・후쿠오카현의 문화

후쿠오카현의 문화

전통의 기법과 힘이 지금도 숨쉬고 있다

 아시아로 열린 후쿠오카현에는 해외와의 교류 속에서 태어난 전통공예품이 많이 있습니다.
  또 자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후쿠오카현의 풍토는 천연물을 재료로 한 공예품의 발전에 알맞는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예술성과 질이 높은 전통공예품을 현대풍으로 승화시키려는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후쿠오카 지방의 사람들은 그 개방적인 기질 때문인지 대단한 축제팬들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에서는 웅장하고 화려한 많은 축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살아 숨쉬는 전통이 키워 온 문화가, 활기 넘치는 후쿠오카를 미래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후쿠오카(福岡)’와 ‘하카타(博多)’

일찌기 성시(城市)였던 ‘후쿠오카’와 국제상업도시였던 ‘하카타’, 두 도시가 있었습니다. 이 두 도시는19세기 말에 통합되어 후쿠오카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카타’는 지금도 축제나 음식물의 이름에 남아있으며 후쿠오카에서 낳아 자란 사람을 ‘하카탓코(하카타 토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마쓰리(축제)

하카타 기온 야마가사

하카타 기온 야마가사

750년이상의 역사가 있는 하카타의 전통행사. 무게가 1톤이나 되는 야마가사(山笠:화려하게 장식한 수레)를 짊어진 남자들이 하카타의 거리를 질주하는 박력감 넘치는 축제.

하카타 돈타쿠

하카타 돈타쿠

5월 3일과 4일, 하카타의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 퍼레이드대열이 노래하고 춤추는 축제로서 12세기에 시작되었다. 200만명이 넘는 축제기간의 관객수는 이 시기에 열리는 축제 중에서 일본 최고의 관객수.

부젠 가구라(神樂)

부젠 가구라(神樂)

가구라는 신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종교행사로서의 전통예능이었다. 산악 신앙의 거점이었던 히코산과 가까운 부젠은 그 영향을 받아 독특한 가구라가 발전하였다.

가와와타리 신행제

가와와타리 신행제

색색의 아름다운 깃발을 꽂아 장식한 수레(다시)를 짊어지고 히코산강을 건너는 축제.
물보라를 일으키며 강 속에서 다시를 흔들며 기세를 올리는 모습은 힘차고 활기에 넘친다.

고쿠라 기온타이코

고쿠라 기온타이코

북(다이코)을 울리면서 화려하게 장식한 다시를 끌며 동네를 돌아 다니는 웅장한 축제.
고쿠라성을 쌓은 성주가 성시의 번영을 기원하며 시작하였다고 전해지며 약4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쿠고 요시이 오히나사마 순방

지쿠고 요시이 오히나사마 순방

매년 3월3일에 히나인형(오히나사마)을 장식하여 여자아이의 순탄한 성장을 기원하는 전통행사‘히나마쓰리’.
옛 부상(富商)들의 가옥이 남아있는 우키하시 요시이초에서는 대대로 물려내려오는 히나인형에서부터 현대의 히나인형까지를 전시하고 있다.

고와카마이

고와카마이

미야마시 세다카초·오에 덴마신사에서 1월에 열리는 전통무악행사.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무악이며 노(能)나 가부키(歌舞技)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일본 전국에서도 여기에서밖에 볼 수 없는 귀중한 행사.

전통산업공예품

구루메가스리

구루메가스리

소박한 무명천에 쪽물로 선명하게 염색한 무늬가 특징.
18세기에 당시 12세의 이노우에 덴이라고 하는 소녀에 의해 만들어졌다.

하카타직물

하카타직물

견사로 짜여있어 감이 두텁고 짱짱하여 기모노 오비(허리에 매는 띠) 로 인기 높은 하카타직물. 중세에 중국에서 하카타 상인이 직물 기술을 들여 와 오늘날까지 전해 지고 있다.

하카타 인형

하카타 인형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 하카타 인형.
중세에 하카타의 도자기장인이 선물로 만든 '하카타 초벌구이인형'이 원형이다.

우에노야키(도자기)

우에노야키(도자기)

다도용 그릇으로서 발전해 온 우에노야키는 독특한 청녹색을 비롯한 풍부한 색채와 얇게 구운 것이 특징. 요즘은 찻잔이나 꽃병 외에도 일반가정용 식기 등도 만들어지고 있다.

오카와가구

오카와가구

중세로부터 높은 기술을 자랑해 온 오카와의 선박목수가 그 기술을 이용해 가구를 만든 것이 시초.
현재는 일본 제일의 가구생산지로서 해외로도 수출.

야메 초롱

야메 초롱

지금부터 약200년전, 야메의 장인이 초롱의 바탕종이에 화초를 그려 넣어 백중날용 초롱을 만든 것이 시초. 현재에도 일본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외로 출하되고 있다.

고이시와라야키(도자기)

고이시와라야키(도자기)

소박하고 따뜻한 도자기로 밥공기나 접시 등 주로 생활용 식기가 많이 만들어졌다.
약400년전 사가현 이마리의 도공이 고이시와라에 전했다고 한다.

음식물

가라시 멘타이코

가라시 멘타이코

대구알 명란젓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숙성시킨 것으로 하카타의 특산물 중에서도 인기있는 것이다.

하카타 라멘

하카타 라멘

돼지뼈로 우려낸 유백색의 스프와 가는 국수가 특징. 구루메시에서 태어나 후쿠오카시의 포장마차에서 내놓고 있다.

야메차

야메차

일본 유수의 고급차의 산지·야메(八女). 12세기에 선승 요사이(榮西)가 중국에서 차의 모종을 가지고 왔으며 그 후, 슈즈이(周瑞)가 야메·구로키마치에서 차의 제조법과 마시는 방법을 전수했다.

간몬의 복어

간몬의 복어

규슈와 혼슈를 사이에 둔 간몬 해협에서 잡히는 ‘복어’는 흰살 생선으로 담백하고 고급스러운 맛.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겨울의 미각.